Samsung Solve for Tomorrow - 의수족의 한계를 뛰어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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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족의 한계를 뛰어넘다

China | 2024 Samsung Solve for Tomorrow

Point on 'China' in world map

보조공학 분야에서는 신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일상적인 고충이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의 리, 첸, 젱은 자원봉사 활동 중 기존의 의수족 소켓으로 인한 심각한 불편함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의수족 부착에 필수적인 소켓은 종종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궤양성 낭종, 기타 피부 질환을 유발하여 2차적인 부상과 심각한 불편을 초래합니다.

세 학생은 이러한 관찰에서 영감을 얻어 심천 장애인 연맹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더위와 불편함 때문에 의족을 포기하고 무거운 휠체어를 선택한 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만남과 여러 전문가 및 장애인들과의 토론을 통해 통기성 있는 의수족 소켓의 필요성을 깨닫고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지능형 소켓”의 탄생

학생들이 개발한 “지능형 소켓”은 착용감과 편리함을 개선한 의수족 소켓입니다. 이 소켓은 허니콤 샌드위치 구조, 양방향 공기 팬, 반도체 냉각 시트를 활용하여 소켓 내부의 효율적인 열 방출과 공기 순환을 촉진합니다. 또한 자세 인식 모듈과 지능형 에어 밸브가 통합되어 내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지능형 소켓”은 세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1세대는 내부 환경 모니터링과 온도 제어에 중점을 두었고, 2세대는 추락 경보 기능과 전원 공급 장치를 도입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3세대는 무게와 공간을 전반적으로 최적화하고 구리와 결합된 나노 탄소 등 첨단 소재를 사용해 열 전도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실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검증되었으며, 개인과 전문 의료기관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중국법인 사회공헌 총괄 란 쿠이 부장 은 "학생들이 지능형 소켓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창의성과 열정은 정말 인상깊었다.”며,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우리는 젊은 인재들이 STEM의 힘을 활용해 실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차세대 혁신가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능형 소켓을 개발 중인 학생들

더 포용적인 내일을 만들어요

리, 첸, 젱은 '지능형 소켓'이 널리 도입되어 전 세계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능형 소켓을 제품화하여 필요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비전은 단순히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장애인의 삶의 질을 총체적으로 개선하여 장애인이 보다 독립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들은 꿈을 실현해 나가며 모두를 위한 더 밝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포용성 증진을 향한 이들의 꿈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능형 소켓 부품을 개발 중인 학생
#SolveForTomorrow#TogetherForTomorrow#Enabling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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