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Solve for Tomorrow -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재활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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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재활 도와요

Peru | 2024 Samsung Solve for Tomorrow

Point on 'Peru' in world map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장애의 첫 번째 주요 원인이며, 사망의 두 번째 주요 원인입니다. 지난 17년 동안 뇌졸중의 평생 위험은 50% 증가했으며, 4명 중 1명은 일생 동안 뇌졸중을 한 번 이상 경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1]

페루에서는 저렴한 의료용품이 부족한데, 특히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에 필수적인 부목이 부족해 상황이 심각합니다. 뇌졸중 환자들은 재활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구입하기 어려워 회복 기간이 길어지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는 자원이 제한된 지역에서 더욱 심각한데, 이러한 지역의 병원에는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의 단체 사진

페트병으로 이룬 혁신

에릭 비달 교수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특별한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학업과 개인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에 언제나 기꺼이 도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 좋은 기회를 학생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과학과 혁신에 대한 열정에 힘입어 학생들은 3D 프린팅 기술과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뇌졸중 재활을 위한 저렴한 부목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학생들은 꼼꼼한 연구와 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집중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고 의료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며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했습니다. 또한 수많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환자들을 직접 참여시켰습니다. 환자들은 다 쓴 페트병을 수거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 페트병은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3D 프린터의 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현실화하여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모두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아이디어

학생들은 페루의 뇌졸중 환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환자가 효과적인 재활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했습니다. 이들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자원 활용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감을 주었습니다.

학생들의 비전은 환자의 치료 결과를 크게 개선하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의료 기기를 개발하여 페루의 재활 의학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뇌졸중 재활을 변화시키려는 학생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참고자료]

[1] WHO, World Stroke Day 2022

학생들과 교수님의 기념 사진
#SolveForTomorrow#TogetherForTomorrow#Enabling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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