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도약

‘협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는 전 세계의 학생들 간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팀워크를 이끌어내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응용을 돕는 글로벌 교육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음 세대가 밝은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작년부터 아프리카에서 학생들이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 워크숍과 멘토링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교육과정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정보기술청(SITA)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고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경쟁보다 중요한 배움의 과정

남아프리카공화국 애덤스 대학에 재학 중인 놈푼도는 처음에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의 규모에 압도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 여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떻게든 극복할 방법을 찾았다”며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는 승자나 패자가 없고, 오직 배움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텡위 고등학교 팀의 리더인 푸메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흥미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훌륭한 리더는 열정적인 팀원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용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종 우승의 영광

올해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아프리카의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만디사 시체카 고등학교 팀은 토양, 공기, 물에 영향을 미치는 광산 환경이 주를 이루는 마을의 식량 안보를 주요 과제로 삼았습니다. 이들은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자동화된 수경 재배 구조물을 개발했습니다.

삼성전자 남아공 법인의 렌흘레 코자(Lenhle Khoza) 매니저는 “청년들은 아프리카 발전의 핵심이며, 이 프로그램을 아프리카의 더 많은 국가로 확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금이야말로 젊은 학생들에게 STEM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은 전 세계 청년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