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Solve for Tomorrow - 차 찌꺼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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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찌꺼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되다

Taiwan | 2024 Samsung Solve for Tomorrow

Point on 'Taiwan' in world map

차 문화가 크게 발달한 대만에서는 차를 마시고 난 후 찌꺼기가 주요 생활 폐기물 중 하나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케이트와 캐서린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를 통해 차 찌꺼기를 환경 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두 학생의 아이디어는 버려진 찻잎을 기름 흡착 시트로 재활용해 하천 보존 단체나 식품 산업 등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산업에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이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중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루션을 설명하는 케이트와 캐서린

멘토링과 협업을 통한 배움의 여정

케이트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관계를 재고하고, 그들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지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멘토링 과정을 통해 케이트는 환경적 관점뿐 아니라 실질적인 구현 방안까지 고려하는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캐서린 또한 멘토링 과정이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멘토들은 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한 가지 관점에서만 볼 경우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었다”며,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솔루션을 보여주는 케이트와 캐서린

확신과 목표를 갖고 나아가기

몇 달 간의 노력 끝에 완성된 두 학생의 프로젝트는 일상적인 문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정의하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점에 특히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두 학생은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미칠 영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대만 마케팅 그룹장 티파니 첸 (Tiffany Chen)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고등학생들이 혁신적으로 사고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영감을 주는 여정”이라며, “우리는 학생들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만의 독특한 차 문화의 지속 가능성, 소중한 해양 자원 보호,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건강 관리 등의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는 이 세대가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케이트와 캐서린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서 습득한 제안서 작성, 실습, 발표 기술을 앞으로 학업과 비즈니스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언젠가 두 학생이 개발한 아이디어가 상용화되어 시장에 나올 날을 기대해봅니다.

수상 기념 사진 촬영 중인 학생들
#SolveForTomorrow#TogetherForTomorrow#Enabling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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