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밝히는 미래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열쇠는 다음 세대가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에 참여한 인도네시아의 젊은 혁신가들은 시급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부터 AI 기반 안전 시스템까지, 기술이 삶을 개선하는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습니다.

AI 기반 친환경 혁신을 이루다

에너지 부족과 바이오매스 폐기물 증가 문제에 직면한 남칼리만탄주의 학생들은 옥수수 속대를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 발전기를 개발해 농가에 스마트 전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팀의 UI/UX 디자인을 맡은 후다는 “우리는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 작업 속도를 높이며,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코딩, IoT, AI뿐만 아니라, 창의력 및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소프트 스킬까지 다루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AI로 도로 안전을 강화하다

한편, 자카르타의 비누스 대학교 팀은 운전자의 피로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AI 및 IoT 기반 졸음 감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국가 교통 안전 위원회에 따르면 교통사고의 80%가 사람의 실수나 피로로 인해 발생합니다. 학생들은 운전자의 주의력을 모니터링하고 졸음 수치가 임계값에 도달하면 경고를 보내도록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팀의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은 아레사는 “이 시스템의 모니터링 기능은 운전자의 상태를 추적하고, 필요에 따라 점진적인 활성화 메커니즘을 지원하며, 웹 기반 대시보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력과 지원을 제공했다” 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미래의 혁신가들에게 힘을 실어주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의 사회공헌 총괄 에니타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5기의 챔피언들이 만든 시제품을 보면 기술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인도네시아의 혁신을 이끌 젊은 세대의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7개월 간의 멘토링과 실무 지도를 통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영향력 있는 프로토타입으로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됩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 리더를 육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