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

전 세계가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실감하는 오늘날,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고, AI와 핵심 디지털 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 분야에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첫 번째 ‘이노베이션 캠퍼스 서밋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AI’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는 사회를 위한 기술 활용 촉진을 위한 삼성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I의 가능성을 탐구하다

삼성전자 이베리아 법인의 CMO이자, AI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끌고 있는 알폰소 페르난데스 이글레시아스(Alfonso Fernández Iglesias)는 이노베이션 캠퍼스 서밋의 시작을 알리며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술적 도전에 AI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이곳에 모인 전문가들은 AI의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고, 인류의 삶을 개선하며, 지구를 지키는데 필요한 최대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 대학의 AI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스페인 법인의 전략 책임자이자, AI 개발 프로젝트에 다수 경험이 있는 미겔 앙헬 루이스(Miguel Ángel Ruiz)는 “AI는 삼성의 '목적 있는 기술' 이니셔티브의 핵심”이라며, “이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교육, 문화, 고용 및 창업, 접근성, 웰빙 분야에서 기술을 통해 발전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스페인에서 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대화의 장을 마련하다

이노베이션 캠퍼스 서밋에서는 복잡한 환경에서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로봇, AI 기반 교육 및 온라인 학습 솔루션, 임상용 신규 치료법 및 의료 기기 개발 프로젝트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마드리드 경제 고용부 차관 다니엘 로드리게스 아센시오(Daniel Rodríguez Asensio)는 “우리는 안정성과 신뢰를 중시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삼성을 지지한다”며, “이러한 기업의 성장은 곧 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앞으로도 AI와 새로운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