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M 분야의 진정한 인플루언서

카르멘은 4년 전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카르멘은 “기술은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나를 포함한 전 세계 청년들이 기술을 통해 더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카르멘은 이탈리아 학생들의 롤 모델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졸업생인 카르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열어준 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STEM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딘 카르멘은 공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카르멘은 학교, 학회, 소셜 미디어에서 과학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이탈리아의 STEM 교육 관련 법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카르멘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졸업생으로서 STEM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삼성의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 사회공헌 담당자인 아나스타샤 부다(Anastasia Buda)는 “롤 모델을 적극적으로 찾고 본받고자 하는 젊은 세대에게 카르멘은 진정한 ‘인플루언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성별에 따른 디지털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여성의 STEM 교육을 장려하는 카르멘의 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습니다.

변화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르멘은 STEM의 의미와 활용 분야,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할 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배운 점과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합니다. “비록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 여정의 모든 걸음이 나를 진정한 소명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었다”며, “일련의 경험을 통해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하나는 큰 목표도 한 단계씩 이뤄 나가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변화에 적응하고 항상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카르멘은 “STEM 교육을 위한 삼성의 노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사회에서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며, 새로운 세대가 과학과 기술의 역량을 갖추고 미래의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고, 삼성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