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룸메이트 매칭 앱을 개발한 폴란드 솔브포투모로우 학생들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는 폴란드에서 매년 꾸준히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 협업, 소통, 공감 등의 기술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에 중점을 두고 실생활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학교 팀들이 건강, 안전, 기후, 통합에 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다듬고, 멘토와 교류하고,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접근법을 적용하고, 데모 데이를 준비한 끝에, 폴란드의 세 번째 솔브포투모로우의 우승자를 가리는 날이 왔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12개 팀은 지난 몇 주 동안 코페르니쿠스 과학 센터(Copernicus Science Center)의 전문가들과 함께 영감을 주는 워크숍에 참여하고 삼성 임직원 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1등 팀의 수상 사진

데모 데이에는 모든 팀이 심사위원단 앞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사 끝에 오스트루프비엘코폴스키의 제2기술 중고등학교 팀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 팀은 아파트나 룸메이트를 찾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매칭하기 위한 플랫폼 및 앱인 'Akademic'을 개발했습니다.

우승 팀 학생들은 "솔브포투모로우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정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것은 우리 프로젝트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이 분야를 계속해서 공부하고 '아카데믹'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등 팀의 수상 사진

2위는 폭력 및 보안 위협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앱 'Not only in four walls'를 개발한 티히의 TEB 에듀카차 기술 중고등학교 팀이 수상했습니다. 3위는 신경발달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돕기 위한 'Colors of Diversity' 플랫폼과 캠페인을 개발한 그디니아의 제2 특수 교육 센터가 차지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공감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긍정적인 영향력 어워드'를 수여했습니다. 이 상은 신체 장애인을 위한 내비게이션 앱 'Incloosa'를 개발한 야로스와프의 스테판 바나흐 기술 및 일반 학교 팀이 수상했습니다. 이 앱은 개인 맞춤형 경로와 공공장소의 접근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각 팀을 응원했습니다. 데모데이 일주일 전부터 결선 진출팀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디니아의 제17 중등학교 팀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청중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팀의 프로젝트인 "ParaGone"은 매장에서 인쇄된 영수증을 대체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폴란드 솔브포투모로우는 폴란드 교육부, 디지털부, 컴퓨터네트워크 국립학술연구원(NASK), 환경보호 및 물 관리를 위한 국립기금, 코페르니쿠스 과학 센터, UNEP/GRID-바르샤바, 디지털 대화 협회 등이 프로그램 파트너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참고 자료

• Samsung Electronics Newsroom (Poland), Ci uczniowie stworzyli aplikację, która ułatwi znalezienie współlokatora. Znamy zwycięzców III edycji Solve for Tomorrow

  • #SolveForTomorrow
  • #TogetherForTomorrow
  • #Enabling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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