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교육 지원을 통한 글로벌 학습 환경 강화

삼성전자는 청소년 육성을 통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삼성 스마트스쿨(Samsung Smart School)과 미래교실(Classroom of the Future)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위한 교실 내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태블릿과 TV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디지털 기술 습득은 물론, 학습 스킬 강화와 포용성을 강조한 교육 방법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과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 간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청소년 교육 활동은 현재와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스쿨을 통해 조성된 한국의 디지털 학습 환경

경계를 넘어 영감을 주는 디지털 교육 환경

삼성 스마트스쿨은 2012년부터 국내 250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농어촌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지원한다. 단순한 IT 기기 제공을 넘어 종합적인 교육 솔루션과 교사 연수에 중점을 둔 스마트스쿨은 학교와 교사, 학생 모두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열정적인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프로그램의 성공에 큰 힘이 되었다. 강원도 춘천 서상초등학교의 황윤성 교사는 “스마트스쿨 교사 연수가 매우 유익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통찰력을 얻었고, 앞으로 수업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큰 지침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주변 학교와 전문 지식을 공유해 스마트스쿨의 접근성을 주변에도 넓히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나아가 황윤성 교사는 학생들이 포용성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디지털 시민’ 교육이 가장 기대가 된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시각장애와 지적장애 학생들을 가르치는 전라남도 영암 은광학교의 김정훈 교사는 도서·산간 지역과 취약 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스마트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격차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독립적으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 교육과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연계한 학생 자체 운영 동아리를 통해 사회성 강화를 도모하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삼성 스마트스쿨을 통해 조성된 인도의 디지털 학습 환경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더욱 즐거운 교실

한국을 넘어 인도에도 교육 혁신의 새바람을 몰고 온 삼성 스마트스쿨은 특히 파트나 지역 비크람(Bikram) 마을의 자와하르 나보다야 비디얄라야(JNV) 학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7학년 학생인 안키타(Ankita)는 삼성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스쿨 기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학습 경험을 향상했다. 인도에서 스마트스쿨은 학생 5,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약 170명의 교사에게 디지털 교육 연수를 제공하여 큰 영감을 주었다.

삼성 스마트스쿨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운다는 사명감으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과 인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래의 교실을 위해 토론하는 스페인 교사들의 사진

교실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교육

스페인에서는 삼성전자와 교육직업훈련부, 카스티야라만차주(Castilla-La Mancha) 교육문화체육부와 협력하여 9번째 ‘미래교실’이 문을 열었다.

미래교실은 교사들에게 본보기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새로운 기술을 교수법에 원활히 통합하도록 장려한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학생의 역량 개발을 우선시하는 미래교실은 학습 환경의 재구성을 강조하는데, 학습 단계를 조사, 탐구, 상호작용, 개발, 창조, 발표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해 학생이 보다 주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교사에겐 멘토 역할을 부여한다.

2021년부터 미래교실은 교사, 교육 자문가, 교육 행정 기관의 프로그램 관리자 등 3,800명에게 89개 과정을 통해 교육을 제공했다. 모니카 도밍게스(Mónica Domínguez) 교육직업훈련부 총책임자는 “미래교실 전국 네트워크에 교사 연수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미래교실의 성공은 지속될 예정이다. 삼성은 교육직업훈련부 간 협약과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향후 3년 동안 스페인 전역의 교사 연수 센터에 20개의 미래교실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미래교실을 통해 교사들의 향상된 교수법이 사회에 근본적인 변화를 선도하길 바란다.

전 세계 학생들에게 디지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종합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삼성전자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스쿨이 조성된 국가가 표시된 지도 사진

참고 자료

• 삼성전자 뉴스룸 (대한민국), ‘교육 격차 없는 동등한 디지털 교육’ 2022 삼성 스마트스쿨의 선도교사를 만나다
• 삼성전자 뉴스룸 (인도), Samsung Smart School: Giving Wings to Young Students’ Ambitions
• 삼성전자 뉴스룸 (스페인), El Ministerio de Educación y Formación Profesional, el Gobierno de Castilla-La Mancha y Samsung presentan en Toledo el nuevo espacio Aula del Futuro para promover el desarrollo de competencias docentes

  • #SamsungSmartSchool
  • # ClassroomoftheFuture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