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7
솔브포투모로우 준우승자, 포브스 “2023년 주목해야 할 23명의 여성” 선정

준우승을 차지한 빅토리아 스타니스왑스카(Victoria Stanisławska)가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다.

2021-2022년 처음 열린 삼성전자 폴란드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빅토리아 스타니스왑스카(Victoria Stanisławska)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23명의 여성”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17살의 나이에 국립 어린이 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빅토리아는 지난해 친구들과 함께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해 조류를 이용한 공기청정기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빅토리아는 솔브포투모로우에서 성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지식과 도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한 경험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바다와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지식을 계속해서 넓혀갈 수 있었습니다." 빅토리아는 말한다.

"솔브포투모로우에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각 구성원이 명확한 역할을 가지고 팀으로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제안한 솔루션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파트너 유치, 자금 확보 등을 통해 새로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디자인씽킹 문제해결 접근법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적을 가진 팀을 포함한 다른 팀들의 경험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전체가 훌륭한 지적 모험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솔브포투모로우 참여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솔브포투모로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상하고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2010년 시작된 이래로 삼성을 대표하는 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해온 솔브포투모로우는 2022년 기준 55개국에서 23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폴란드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빅토리아 스타니스왑스카(Victoria Stanisław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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