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2022년 제 2회 영국 솔브 포 투모로우 우승자 발표

삼성전자는 6월 27일 영국에서 제2회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2022년 두번째로 열린 삼성전자 영국 솔브 포 투모로우는 지속가능성, 사회 고립, 교육 및 다양성, 평등 및 포용 등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영국의 첨단 디지털 기술 혁신 센터 ‘디지털 캐터펄트(Digital Catapult)’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솔브 포 투모로우는 2021년 11월에 시작해 영국 전역 450명이 넘는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삼성 임직원 및 전문가 멘토와의 워크샵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출품작을 선보였습니다.

올해 솔브 포 투모로우 최종 대회 및 시상식은 6월 27일 런던에 소재한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서 열렸으며, 파이널리스트 다섯 팀이 전문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각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심사위원단은 영국 일포드 출신 공과 학생 람닉 카우어 알루왈리아의 시각장애인 이동 지원 시스템 ‘마이비전(MyVision)’을 최종 우승 프로젝트로 선정했습니다. 마이비전은 AI, 라이다(LiDAR), GPS 기술을 활용해 주변 탐색을 도와주는 첨단 이동 지원 시스템으로,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람닉이 시각장애인 커뮤니티를 돕고자 만든 솔루션입니다. 우승자 람닉은 1만 파운드 상당 상금을 받았으며, 삼성과 디지털 캐터펄트로부터 6개월 간 멘토링을 받아 프로젝트 개발을 계속해 나갑니다.

이외에도 고장난 전자 기기를 수리하는 솔루션인 ‘팀 리페어(Team Repair)’, 소아 암환우를 위한 교육 콘텐츠 ‘춤(Chum)’,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안경 ‘오디비전(AudiVision)’ 등 프로젝트가 발표됐습니다.

소피 해리스 영국 삼성전자 CSR 담당자는 “솔브 포 투모로우는 청소년이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학생들의 배경과 관계없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솔브 포 투모로우는 매해 발전하고 있으며, 2022년 우승 프로젝트 마이비전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솔브 포 투모로우는 2010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33개국의 183만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영국 솔브 포 투모로우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www.samsung.com/uk/solvefortomorrow를 방문해주세요.

제2회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의 최종 우승 프로젝트 ‘마이비전(MyVision)’ 대표자가 상패를 들고 있다.

6월 27일 영국에서 개최된 제2회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시상식에서는  ‘마이비전(MyVision)’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표자가 발표자료가 띄워진 스크린 앞에서 밝게 웃고 있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