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디딤돌이 되어주고 있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그 속에는 각 국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던 지법인 담당자들의 땀과 열정이 가득 차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 #JourneyToABetterFuture' 영상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삼성전자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담당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이 더 나은 세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이들의 노력과 함께 꿈을 이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함께 담을 예정입니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의 노재열 부장은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2020년 솔브 포 투모로우가 시작된 이래로 전국 83개 학교에서 총 250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지식을 활용해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노재열 부장을 비롯한 사회공헌 담당자들은 솔브 포 투모로우 참여 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프로토타입 개발부터 발표까지 다방면으로 조언을 해줍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솔루션 개발 과정을 함께하죠.”

무엇보다 노재열 부장은 대도시와 비교해 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 지역 청소년들이 STEM 분야에서 마음껏 꿈을 꾸도록 도울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합니다.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솔브 포 투모로우는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어디서나 아무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STEM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직 많은 청소년들이 STEM을 어렵고 추상적으로만 생각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노재열 부장은 솔브 포 투모로우가 이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다양한 상황에서 STEM을 활용한 솔루션을 찾는 법을 배워 나갑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 많은 학생들이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하기를 기대합니다.”

Journey to a Better Future: Malaysia | Sam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