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8
영국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준결선 진출 팀 공개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준결선 진출 팀을 발표했다. 16~25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솔브 포 투모로우’는 차세대 STEM 기술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올해 영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4개월간 ‘솔브 포 투모로우’ 참가자들은 교육, 지속가능성, 사회적 고립,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주제로 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2021년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서 열린 ‘퓨처 토크(Future Talk)’와 온라인 강의 등 삼성에서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올해 준결선에 선발된 학생들은 영국의 첨단 디지털 기술 기관인 디지털 캐타펄트(Digital Catapul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코칭 및 멘토링 워크샵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샵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배우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키운 뒤,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제출한다. 이 중 선발된 총 다섯 팀이 6월 27일 열리는 최종 결선에 진출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CSR 담당자 소피 해리스(Sophie Edgerley Harris)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혁신가들과 소통하며, 자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디지털 캐타펄트 최고 사업 책임자(CCO) 제럴디나 이라헤타(Geraldina Iraheta)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여,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솔브 포 투모로우’의 최종 우승팀은 6월 27일 열리는 최종 결선에서 발표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만 파운드의 상금과 6개월간 삼성과 디지털 캐타펄트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자 외 최종 결선 진출 팀도 추가 상금 및 삼성의 IT기기를 부상으로 받는다.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삼성은 다양한 학생들이 기존의 교육 시스템 밖에서 각자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더욱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영국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amsung.com/uk/solvefortomorr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이 공개한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준결선 팀. 참가자들의 사진이 조각보처럼 모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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