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청년들의 미술 기술 활용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는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 문을 열다

교육 이니셔티브는 청년들이 기술 주도의 취업시장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글로벌 사회공헌 비전을 반영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1일, 러시아에서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캠퍼스(SIC)의 문을 열었다. 올 2월 발표된 사회공헌 비전인 “Enabling People”에 따라,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IT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청년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학습 능력 및 전문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교육(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

삼성전자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를 비롯,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삼성 테크인스티튜트 등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전세계 청년들을 교육함으로써, 30개가 넘는 국가에서 11만 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삼성 테크인스티튜트는 이제 삼성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의 일환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

SIC는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오프라인과 더불어 2020년부터 병행될 온라인 코스를 통해 기술 분야에 대한 실용 교육을 받아 공식적인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SIC 커리큘럼의 핵심인 스킬은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및 모바일 플랫폼과 같이 4차산업혁명을 이끈 중요한 기술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참여 학생들이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및 향후 취업을 위해 필요한 팀워크 등의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코스가 추가로 개설되고 있다.

협업 노하우의 활용

SIC는 국가별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현지 참여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고자 현지 학교들과 NGO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 SIC 프로그램 담당자인 강성희 프로는 “SIC는 미래 세대가 미래를 대비한 스킬을 갖추고 미래 사회를 결정짓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견인할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세대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IC는 삼성 IT 아카데미와 삼성 IT 스쿨과 같은 기존의 삼성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던 러시아에서 10월 1일 첫 시작을 알렸다. 이들 프로그램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새롭게 발표된 이번 이니셔티브는 가까운 미래에 점진적으로 베트남, 스페인, 인도네시아, 칠레, 태국 등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 예정이다.

SIC는 또한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Enabling People” 의 일환이기도 하다. 새 비전은 미래 세대가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고 나아가 자신들이 속한 지역사회를 위한 더 밝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새 비전의 공표 이후 삼성은 계속해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이를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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