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포츠와 기술’ 주제로 2025 독일 솔브포투모로우 아이디어 캠프 개최

슈발바흐, 독일– 2025/07–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독일 슈바라스 본사 LED쇼룸에서 ‘삼성 독일 솔브포투모루우(Solve For Tomorrow) 2025’아이디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최종 결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캠프는 “스포츠와 기술(Sport & Tech)”을 주제로 청년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총 150개 이상의 지원팀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이틀간의 아이디어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 열 팀은 슈발바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독일 LED 쇼룸에서, 독일 국가대표팀(Team Deutschland), 독일 패럴림픽 국가대표팀(Team Deutschland Paralympics)의 지원 아래, 회복탄력성, 기업 커뮤니케이션, 피치덱 구성 및 발표 역량에 대한 이해를 집중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안나레나 포스터(Anna-Lena Forster)와 멘탈 코치 주잔나 지마니(Zsuzsanna Zimanyi), 스키 마운티니어링 선수 핀 회슈(Finn Hösch)가 연사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동기부여, 정신력 강화, 목표 설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최종결선 진출 5 개 팀 소개

이번 아이디어 캠프에서 선발되어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된 다섯 팀은 앞으로 2 개월간 삼성전자 멘토단과 업계 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각자의 전략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5에서 결선 피칭을 진행하게 됩니다.

• CYCLE YOU: 여성 생리 주기에 맞춘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앱으로 운동 생리학과 호르몬 분석을 결합하여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자율성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Fitness on the Go: 공원, 계단, 정류장 등 일상공간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피트니스 플랫폼. 주변 환경을 반영한 맞춤 운동을 알려주어 피트니스 센터에 가지 않아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커뮤니티 챌린지 기능을 통해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을 지원합니다.

• I Make AI: 기존에 있는 시스템들 보다 AI를 활용하여 더욱 공평하게 만든 체육 교육 시스템입니다. ‘SkillFIT’이라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개개인 학생 중심의 맞춤형 체육 교육을 제공합니다. 성적이나 다른 학생과 비교하는 모델이 아니라 대신 개인의 성장과 자기 동기를 중시하여 공정하고 포용적인 체육 수업을 구성할 수 있게도와줍니다.

• Raumdeuter: 팬과 스포츠 구단 간의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팬들의 피드백을 AI가 분석하여 마케팅, 굿즈, 이벤트를 기획에 반영하여 팬들이 구단의 데이터 기반 소통형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Habric GmbH: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초음파 센서 가이드는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히 활동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는 음파탐지기 헤어벤드 입니다. 감지된 주변 정보를 사용자에게 진동으로 전달하기도 하고 앱으로 개인화 설정도 가능하여 사용자가 일상생활에서 보다 독립적인 움직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커뮤니티 초이스 어워드: 처음부터 함께한 삼성 커뮤니티

삼성전자 독일 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커뮤니티 초이스 어워드(Community Choice Award)를 도입해 결전 진출 5개 팀에게 제공되는 상금 및 개별 멘토링 특별 의미 상을 수여했습니다. 이 상은 심사위원이 선정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일반 대중들이 링크드인을 통해 직접 참여해 선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됩니다. 모든 참가 팀은 삼성 독일 공식 계정 게시물에 댓글을 통한 투표유도 온라인 상의 인지도 제고,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며 활발히 소통했습니다.

캠프 기간 중 첫 수상 팀으로는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주도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을높이 평가받은 “I Make AI”가 선정되었습니다.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주도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에대한 보상으로 팀 전원에게 일상과 운동을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제공되었습니다.

2026년을 바라보며

오는 2026년, IFA 최종 결선에서 상위 3위로 선정된 팀은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Cortina d’Ampezzo)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솔브포투모로우 데모 데이’ 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전 세계 청중 앞에서 발전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혁신의 글로벌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됩니다.

“삼성은 사회적 변화는 결코 혼자서 이룰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독일법인 사회공헌팀(Corporate Citizenship) 시니어 프로페셔널 피터 혼(Peter Höhn)이 말했습니다. “이제 삼성은 독일 국가대표 팀, 독일 패럴림픽 국가대표 팀과 함께 청년들이 협업의 정신 속에서 혁신이라는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