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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olve for Tomorrow

폭우에도 끄떡없는 지하 주차장

Samsung Solve for Tomorrow 2022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중국에서는 교육부가 지정한 2020~2021 전국 초·중·고생 대상 대회 35개 중 하나로 중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지금까지 3만개 이상의 팀이 참여했습니다. 참여 학생은 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지식과 인공지능, 5G,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방법을 찾고,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중국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

폭우 피해를 막는 지하 주차장을 설계하다

중국에서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한 중학생 이췐(Yiquan)과 샤오민(Xiaomin)은 다양한 사회문제 중 지하 주차장 침수 문제에 주목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후 이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폭우로 인해 피해가 많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지하 주차장에는 빗물이 집중되기 쉬운데, 한번 물에 유입된 자동차는 쉽게 고장이 날 수 있고, 수리해서 사용하더라도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친구는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배운 과학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차지 않도록 외부로부터의 물 유입을 차단하는 물 차단 셔터를 만들고, 셔터가 작동하도록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실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미니어처 모형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주차장 외부의 물 유입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미니어쳐 모형

STEM 지식과 최신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이췐과 샤오민 외에도 중국에서 열린 제7회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과학기술, 안전 및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분리수거를 돕는 스마트 쓰레기통, 지능형 감염병 검사 및 소독 로봇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과학 기술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삶을 이롭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아이디어 시연을 위한 미니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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