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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olve for Tomorrow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가족과 연락하며 지내요

Samsung Solve for Tomorrow 2022

나다는 독일 베를린에 사는 청소년입니다. 나다의 할머니는 가족과 멀리 떨어져 이집트에서 살고 계십니다. 코로나 19 발생 후, 나다의 가족은 할머니께 자주 전화를 드렸지만 직접 찾아뵐 수는 없었습니다. 나다와 가족들은 할머니가 느낄 외로움과 고립감이 걱정스러웠습니다.

발표를 듣는 독일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

외로움을 해결할 기술을 찾다

나다와 친구들은 VR과 음성 보조 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할머니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어르신들을 연결해 서로 위로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은 VR 기기를 업사이클링해서 잉그리드(Ingrid)라는 새로운 기기를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VR 기기에 음성 제어 기능을 넣고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했습니다. 게임, 여행, 문화, 사용자 연결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었죠. “VR 안경을 쓰고 ‘잉그리드 시작’이라고 말하면 장치를 켤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와 함께 빙고 게임을 할 수 있어요. 잉그리드를 통해 할머니를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고 외로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디어를 발표중인 독일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

솔브 포 투모로우에서 아이디어의 씨앗이 자라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는 우리의 아이디어를 씨앗에서 열매로 자라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멘토와 친구들로부터 훌륭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특히 실제 VR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도움으로 잉그리드를 정교하게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잉그리드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양로원을 방문해 VR기기 사용감에 대한 의견도 모았습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인정받은 잉그리드 팀은 2021년 독일 솔브 포 투모로우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함께한 좋은 사람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함께 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는 독일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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