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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olve for Tomorrow

창의적 사고를 배우는 교실

Samsung Solve for Tomorrow 2022

프랑스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제1회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가 열렸습니다. 총 29개교에서 약 800명의 학생이 모여 기술 접근성, 디지털 기술 포용성, 환경보호, 사회적 불안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81개의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배우고, 디자인 씽킹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현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한 참가자들

팀워크와 창의적 사고를 배우는 기회

파스퇴르(Pasteur)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디지털 기술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고민한 끝에 멀티박스(Multibox)를 개발했습니다. 학생들이 개발한 멀티박스는 디지털 서비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친구나 가족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멀티박스 개발에 참여한 아킬은 친구들과 함께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일상 속 어려움에 대해 성찰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는 방법과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고,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사고도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가자들이 개발한 친환경 실천을 돕는 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도전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한 세인트 질두앵(St. Gilduin) 학교 학생들은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돕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이 앱은 재활용 쓰레기를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돕고,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주변 상점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생태발자국을 측정해 볼 수 있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세인트 질두앵 학교 학생들을 지도한 이사벨 선생님은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것도 의미 있었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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