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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olve for Tomorrow

슬픔을 딛고 나아가다

Samsung Solve for Tomorrow 2020

모두의 슬픔을 치유하기란

브루클린의 어느 마을. 가로등마다 테디베어가 걸려있습니다. 며칠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새미라는 13살 소년을 추모하는 모두의 마음이 모인 것이죠. 지역 사회는 두려움과 충격과 슬픔에 젖어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만 매년 수백명이 차에 치여 사망합니다. 새미가 다녔던 중학교에도 두 명이 비슷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책하는 이도, 잊으려는 이도 있었지만 앨리슨과 친구들은 새미를 위해선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껴안고 있는 브루클란 고등학교의 여학생들

보행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경고 앱

앨리슨이 삼성 솔브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곧 STEM교육과정을 통해 앨리슨은 자동차의 접근을 경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친구들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던 친구들도 곧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앱이 자동차의 소리와 속도를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경고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밤샘 테스트를 거쳐 스마트 워치 앱을 결국 만들어냈습니다.

상을 받는 브루클린 고등학교의 대표 학생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

삼성 솔브는 세상이 그들 자신의 손으로 바뀔 수 있다는 귀한 희망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들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아무것도 없다. 우린 단지 사람들이 안전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이 앱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 싶냐는 질문에 대한 앨리슨과 친구들의 답이었습니다. 우리가 누구고, 무엇을 원하며, 세상에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를 깨달을 수 있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발표 중인 브로클린 고등학교의 학생들

모두를 위한 새로운 시작

모두가 사고의 슬픔에 빠져 있을 때도 엘리슨과 친구들은 그 너머를 보았습니다. 절망속에서도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으려 노력했고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작은 시도는 브루클린의 작은 마을에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거리를 걷고 있는 브루클린 학생들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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