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어떻게 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의 369개 학교, 23,878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차세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2024 (Samsung Solve for Tomorrow Next Gen 2024)’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화형 비디오 수업, 디자인 씽킹, 진로 탐색 도구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술이 수행하는 역할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또한, 삼성은 학생과 교사에게 유용한 자료를 지원함으로써, 젊은 인재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술과 혁신의 잠재력을 폭넓게 탐구하도록 지원했습니다.
포용성과 안전을 위한 혁신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11-13세 부문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청소년에게 보상을 제공하여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혐오에 맞서는 ‘나의 곰 (My Bear)’ 프로젝트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밀리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크로이던 고등학교의 세이프티 뱅글(Safety Bangle) 팀은 여성과 소녀들이 혼자 이동할 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웨어러블 안전 장치를 제안했습니다. 이 안전 팔찌는 위치 추적과 비상 알림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간단한 클릭만으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준우승 팀들도 인상적인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서머힐 학교의 '천식 시리즈 1' 팀은 천식 수치를 추적하고, 발작 발생 시 자동으로 의료 지원을 요청하는 스마트워치를 개발해, 웨어러블 기술이 건강 관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쏜힐 대학교의 ‘스피크 포 미(Speak4Me)’ 팀은 언어 장애 아동이 이미지와 텍스트로 소통하도록 돕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이 포용적인 기술은 언어 장애 아동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지원합니다. 이처럼 각 프로젝트들은 청소년 혁신가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으며, 기술이 현실 세계의 중요한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포용적인 세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Samsung Solve for Tomorrow)는 지속적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차세대 주역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젊은 혁신가들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고자 하는 열정과 잠재력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지도교사로 참여한 닐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학생들이 협력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모든 교사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팀을 구성하고 협업을 경험해 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