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청소년은 어떤 미래를 그릴까요?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로 무장한 청소년들이 올해 처음으로 헝가리에서 열린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에 참여했습니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청소년이 미래에 다가올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STEM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하기 위해 팬데믹으로 인해 이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헝가리 전역에서 모였습니다. 그리고, 참여 학생 모두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배운 내용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도록 삼성 임직원 멘토단도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상세히 살펴보며 조언해주었습니다.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한 다수의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분야를 STEM 전문가인 멘토에게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느꼈던 팀워크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다
이번 솔브 포 투모로우에서 우승을 거둔 팀은 사용자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보다 친환경적인 대안 상품을 제시하는 브라우저 확장 기능인 ‘디옥시데이(Dioxiday)’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솔브 포 투모로우가 많은 것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멋진 멘토를 만났던 점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일생일대의 결정이었어요. 덕분에 다양한 최신기술에 대해 알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우승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배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 알게 됐어요
준우승을 차지한 ‘반키로봇(BánkiRobot)’ 팀은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단이 진행한 워크샵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 팀은 손을 움직이기 어려운 환자의 재활에 사용할 수 있는 로봇형 외골격을 개발했습니다. “멘토 두 분의 도움 덕분에 시제품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어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 더더욱 기뻐요!”
팀워크의 소중함을 배웠어요
3위로 입상한 ‘칠드런 오브 네이처(Children of the Nature)’팀은 삶에서 느끼는 소소한 기쁨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 생태 정원과 관련된 프레임워크를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가치와 식품 생산, 협력에 대해 가르치는 도구입니다. 칠드런 오브 네이처 팀은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팀워크, 창의성, 디자인 씽킹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도전에 참여한 것이 자랑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