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힘이 되기도 합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는 학생들이 다양한 생각을 마음껏 펼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미국 뉴욕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사무실이 위치한 ‘삼성 837’에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나누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
텍사스 포터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조한은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솔브포투모로우는 우리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응원해줘요. 우리는 진심으로 사람들을 돕고자 하며, 삼성이 이를 알아봐 줘서 기쁩니다.” 그의 친구 리버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이제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어요!”
버지니아주의 그레이트 브릿지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파올라 라브(Paula Labbe) 선생님도 포터 고등학교의 학생들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지역 사회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개발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정말로 특별한 경험입니다. 학생들 스스로 노력의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며,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학생들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
프린스턴 고등학교를 다니는 매튜는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리서치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해 실현 가능한 해결책으로 만드는 과정이 매우 재밌고 유익했어요. 멘토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튜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멘토로 참여해 다른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