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는 학생들에게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룰 기회를 제공합니다. 체코에서는 삼성전자 체코 법인의 사회공헌 담당자인 주자나 므라빅 젤레니치카(Zuzana Mravik Zelenicka)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이끌고 있으며, 그녀의 도움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데 필요한 멘토링과 지원을 받아 미래의 혁신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자나가 하는 일에 대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Q: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서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키나요?
A: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 디자인씽킹 워크숍에서 일어납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초기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개념을 프로토타입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최종 단계에 가까워질수록 적응력, 성장, 배움에 중점을 두어 아이디어와 함께 학생들의 역량도 함께 발전하게 됩니다.
Q: 특히 인상 깊었던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A: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한 팀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들은 기술적 경험이 거의 없었지만, 3D 프린팅을 활용해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와 AI를 통합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죠. 최종 발표 중 프로토타입이 오작동했지만, 침착함을 잃지 않고 프로젝트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이 팀의 적응력, 발전 과정, 팀워크에 깊은 인상을 받아 우승 팀으로 선정했습니다.
Q: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여정에서 학생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나요?
A: 많은 학생들이 언급하는 어려움은 의사소통과 시간 관리입니다. 프로젝트를 개발하면서 이러한 부분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죠. 우리는 지속적인 멘토링과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이러한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배움의 여정의 일환입니다.
Q: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이후에 학생들의 여정은 어떻게 이어지나요?
A: 학생들의 성장은 프로그램이 끝나도 멈추지 않습니다. 많은 졸업생이 커뮤니티에 남아 워크숍을 운영하거나 인턴십, 심지어 정규직으로 활동하면서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전문 강사 대신 학생들이 자원하여 동료들에게 강연을 하며 프로젝트와 연구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계속해서 배우고 선순환을 이룰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A: 매년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언제나 큰 설렘을 안겨줍니다. 학생들이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프로젝트를 런칭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들이 협력과 상호 성장을 통해 힘을 합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