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청소년들은 놀라운 최첨단 기술에 빠르게 적응해 익숙하게 활용합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는 다음 세대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삼성은 인도네시아에서 첫 번째 솔브포투모로우를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교육과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전국의 학생들이 총 309개의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최종 결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심사위원단 앞에서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술로 지구를 지켜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첫 번째 솔브포투모로우의 대상은 서자바주 데폭에 위치한 마드라사 테크노나투라 중학교의 대셔(Dasher)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팀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연료 공급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에너지 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가스화’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바이오매스 펠릿에서 나오는 합성 가스의 수소 함량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대체 연료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또 다른 솔루션은 자카르타 네게리 78 고등학교의 칼람 말라크(Qalam Malaq) 팀이 내놓았습니다. 이 팀이 개발한 ‘미세 조류 수족관’의 목표는 도시 지역의 대기 오염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미세조류 기술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산소로 전환하여 나무보다 5배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했습니다. 또한 이 미세조류는 중간 매개체 없이도 자율적으로 재생할 수 있어 생존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차원의 학습 경험
자카르타의 네게리 8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RGB 팀은 ‘키워드 RGB’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화를 접목한 인공지능 통합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의 대신, 친구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키워드 RGB 앱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어조로 과목 내용 요약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필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솔브포투모로우 심사위원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우리 젊은 세대가 중요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젊은 인재들은 앞으로 솔브포투모로우의 지원과 지도,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상에 더욱 의미 있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