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에서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우승을 거둔 세 팀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삼성 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과학기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학생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제시했는지 살펴보세요.
보다 효율적인 응급실
1위를 차지한 케빈과 앤은 응급실 입원 절차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트리아지 키오스크(Triage Kiosk)’를 선보였습니다. 이 솔루션은 삼성 키오스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구현되었습니다.
케빈과 앤은 솔브포투모로우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트리아지 키오스크를 만들어 응급실의 부상자 분류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존엄성과 안전을 위한 혁신
2위를 차지한 ‘라디캘거리(RadiCalgary)’는 노숙인을 위한 이동식 위생 시설을 제시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제출한 학생들은 노숙인들의 존엄성 회복과 웰빙을 위해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3위를 차지한 ‘비디 브라이트(Beedie Bright)’ 팀은 재활용한 삼성 휴대폰과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혁신적인 차량용 블랙박스를 개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높은 교통 사고율을 낮추는 것입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캐나다 법인의 사회공헌 담당자 제니퍼는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청소년들의 탁월한 창의성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