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Solve for Tomorrow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튀르키예 변화의 여정

Samsung Solve for Tomorrow 2025

이스탄불, 튀르키예 2025 – 2021년 시작된 삼성 튀르키예의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프로그램이 청소년 주도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전국의 8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과 디자인 씽킹을 통해 사회와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직접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 튀르키예는 해비타트 협회(Habitat Derneği)와 손잡고, 교육을 넘어 지역 혁신을 글로벌 임팩트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창의력, 협업의 가치를 중심에 둔 이 플랫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이자, 튀르키예의 내일을 바꾸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해비타트 협회와의 파트너십


튀르키에의 솔브포투모로우 성공 귀에는 해비타트 협회(Habitat Derneği)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이 있습니다. 해비타트 협회는1995년 코펜하겐 세계 사회정상회의와 1996년 UN 해비타트 II 정상회의에서 영감을 받은 청년 활동가들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튀르키예 전역 81개 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해비타트는 종교, 언어, 인종, 성별, 성적 지향,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포용적 성장을 추구하며, 청년들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의제(SDGs)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영역은 디지털 및 기업가 역량 강화, 포용적 경제 성장, 그리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입니다.


솔브포투모로우는 이러한 해비타트의 미션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습니다. STEM, 디지털 리터러시, 디자인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입니다. 삼성은 해비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튀르키예에 성공적으로 도입했고, 양측은 지금도 학생들과 청년들의 변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비타트 협회 집행위원장 보라 찰두(Bora Caldu)는 “삼성 튀르키예와 함께 ‘솔브포투모로우’를 구현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말 하며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포츠와 기술을 통해 포용성과 지속 가능한 영향을 실현하는 혁신의 힘을 탐구할 수 있게 합니다. 지역에서 출발한 솔루션들이 글로벌 기회와 연결되며, 청년 체인지메이커들이 세계적인 움직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비타트 협회 집행위원장 보라 찰두가 본인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솔브포투모로우 튀르키예, 청소년 혁신의 장을 열다


삼성 튀르키예가 솔브포투모로우 프로그램 시작 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5,454명의 학생들에게 디자인 씽킹 교육을 제공했고 전국 62개 주에서 워크숍 및 코칭 세션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창의적인 에너지를 키워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한 920건의 혁신 프로젝트가 탄생했으며, 350명의 자원봉사 멘토가 학생들의 여정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참가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솔루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했습니다.


가장 최근 연도 만 보더라도 튀르키예 전역에서 263개 팀, 총 627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67명의 교사와 15명의 멘토가 워크숍과 코칭을 통해 이들을 뒷받침했습니다. 작년 최종 우승은 플라즈미제노믹스(PlazmiGenomix) 팀이 차지했습니다. 이 팀은 국산 재료를 활용한 플라스미드 생산기술을 개발해 통해 국내 백신 생산 역량 강화와 질병 예방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해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2위는 아크나 (Akana)팀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퀴스틱(Küstik)이라는 바이오플라스틱 프로젝트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과 동시에 친환경 농업 지속성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풀어냈습니다.


3위는 뉴로에이드 이노베이터스(NeuroAid_Innovators) 팀에게 돌아갔는데 이 팀은 조이스틱과 자이로스코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보조기기를 개발하여, 목 근육 움직임이 제한된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 보조기기를 개발하여 접근성과 자율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 해비타트 협회: 2025 캠페인 포스터

협력으로 여는 내일, 다음 세대를 위한 역량 강화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는 기술력과, 창의성,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튀르키예에서는 포용적 교육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온 해비타트 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비전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사회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과 자신감, 실질적 도구를 제공하는 전국적 규모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환경 지속가능성에서부터 스포츠 영역의 포용적 혁신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글로벌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울림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삼성과 해비타트는 앞으로도 차세대 체인지메이커들을 키우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젊은 인재에 대한 투자는 곧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며, 이는 튀르키예뿐 아니라 보다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도 핵심적인 기반이 됩니다.


테크놀로지가 명확한 목적의식과 결합될 때, 그리고 파트너십이 사람에 투자할 때 변화는 현실이 됩니다. 해비타트 협회와 함께, 삼성은 오늘의 청년과 함께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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