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Samsung Solve for Tomorrow

농촌 지역을 위한 깨끗한 물

Samsung Solve for Tomorrow 2022

브라질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는 학생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온라인 세미나, 워크샵,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올해 솔브포투모로우에서는 상파울루에서 온 세 명의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염된 물에서 농약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친환경 정수기를 선보인 지오바나, 마리아, 로렌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브라질 농촌 지역 사진

오염수를 깨끗한 물로 만들어요

세 친구는 생물 수업에서 커피 농장의 살충제 사용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살충제 사용은 주변 수자원을 오염시켰는데, 오염된 물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동물의 생존까지 위협할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했습니다.

학생들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인 ‘마코야자(Macauba fruits)’를 활용해 살충제로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마코필터(Macafiltro)’를 생각해냈습니다. “시골 가정에 공급되는 물은 보통 정화 과정 없이 바로 물 탱크에 유입됩니다. 그래서 각 가정에 물이 흘러가는 동안 정수가 되도록 수도 파이프에 필터를 부착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브라질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의 토론 사진

창의력으로 현실을 바꾸다

이번 프로젝트의 지도 교사로 활동한 헨리케 선생님은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을 뿐인데, 학생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도교사인 저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브라질 법인의 마케팅 디렉터인 안나 카리나 핀토는 솔브포투모로우가 더욱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STEM 지식과 창의성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의 단체 사진

Samsung
Solve for Tomorrow

Learn more

Learn more about our regional activ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