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림클래스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업에 도움을 주는 삼성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2021년 드림클래스는 진로 탐색부터 미래 역량 교육, 기초 교과학습, 온라인 학습 전용 플랫폼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더 확대된 멘토진과 돌아왔는데요. 지난 2012년에 시작된 이후 긴 시간 쌓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습 지원은 물론 청소년의 꿈을 설계하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올해 드림클래스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의 1학년 중학생 5천명이 꿈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500명의 대학생과 100여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지원을 받으며 각자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멘토 중, 드림클래스 출신 임직원도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드림클래스와의 인연을 계기로, 202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임직원 멘토로 활동 중인 엄선재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엄선재 씨가 기억하고 또 희망하는 삼성 드림클래스는 어떨까요?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중학교 시절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사교육 없이 혼자 공부를 했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당시 학교 선생님께서 삼성 드림클래스를 소개해 주셨는데 전국 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환경이 매력적이었어요! 대외 활동이 부족한 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었죠.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드림클래스 참가 전후에 시험을 봤습니다. 캠프 후 성적이 많이 올랐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그 전까지 공부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억지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캠프에 성실히 임하면서 공부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성적까지 올라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학 진학 후, 대학생 멘토로 참여하셨습니다. 참여하신 계기에 대해 알려주세요.
드림클래스와 함께 한 제 중학생 시절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드림클래스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2021년 삼성전자 가족이 되셨어요! 올해 다시 출발하는 드림클래스 2.0에 임직원 멘토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드림클래스 멘티로 시작해 대학생 멘토, 그리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임직원 멘토까지 하게 된 사례가 드물다 들었어요. 앞으로 이런 선순환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토대로 잘 성장하고, 차후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랍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로 참여하는 다짐, 학생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받은 것을 돌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임직원 멘토로서 명분을 다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도록 힘쓰겠습니다. 드림클래스와 함께 학생 여러분이 꿈을 찾고, 키우고, 이루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