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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Elephant

청소년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

Blue Elephant 2024

푸른나무재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푸른코끼리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포스터, 웹툰,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전문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다양한 작품 중 최종 24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어 폭력 없는 세상을 향한 간절한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제 5회 푸른코끼리 공모전 참가 학생 단체 사진

청소년들이 전하는 따뜻한 변화의 메세지

푸른나무재단 본부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는 청소년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폭력 예방에 힘써 온 다양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시상식과 함께 푸른나무재단 내 스튜디오에서 수상자들의 작품을 관람하며 수상자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작과 본선 진출작은 푸른코끼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게시하여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비폭력 문화 확산 자료로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에세이 부분 수상자인 우지윤 학생은 “앞으로 저부터 착한 말과 착한 문자를 쓰도록 할 것"이라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우지윤 학생의 메세지는 다른 참석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평화롭고 따뜻한 디지털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어린 학생들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제 5회 푸른코끼리 공모전 시상식

우리 사회와 함께하는 비폭력 문화 확산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정부, 기업, 학교 그리고 푸른나무재단 같은 NGO가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폭력이 없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공모전의 심사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오형엽 교수는 “많은 교사와 경찰관, 사회복지사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이번 수상작들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은 2020년부터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푸른코끼리 사업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푸른나무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입니다.

제 5회 푸른코끼리 공모전

푸른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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