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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Elephant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가디언

Blue Elephant 2024

삼성과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시작한 ‘푸른코끼리’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피해 학생 치유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푸른코끼리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엔데믹 이후 현장 교육을 요청하는 학교가 늘어나며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관심이 크게 높았을 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에도 특별한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세요.

2023년 돌아보기

푸른코끼리는 서울, 경기는 물론 제주도, 해남 땅끝마을 등 전국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 사이버정글 탐험을 이어갔습니다. 작년 한해 총 958개 학교가 교육을 신청하는 등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중 사이버 폭력 발생 여부 및 위치 등을 고려해 총 138개 학교, 777학급, 138,36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푸른코끼리 예방 교육 콘텐츠가 더욱 다양하고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푸른코끼리 능력카드와 미니 푸코 나노블럭을 추가하고, 3~6학년 예방교육 커리큘럼을 새롭게 만들어 더욱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7점을 달성했으며, 강사 만족도는 4.90점, 향후 재신청 의사는 4.81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푸른코끼리의 든든한 지원군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만드는 푸른코끼리의 여정에는 삼성 임직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삼성 임직원들은 교육 프로그램을 돕는 보조 탐험가로 활약했습니다. 2023년에는 65명의 삼성전자 5개사 임직원이 푸른코끼리 지원에 나섰습니다.

2023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성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폭력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푸른코끼리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학생들 역시 푸른코끼리 교육이 재미있으면서도, 사이버폭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친구가 사이버폭력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위로와 공감을 해줄 것이라며, 사이버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교육을 신청한 각 학교의 선생님들 역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의 전문성과 몰입도가 높았던 점이 좋았다며, 학생들이 사이버폭력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해마다 푸른코끼리 활동이 확대되면서, 더 많은 학급의 학생들이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과 함께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푸른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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