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기술은 수많은 가능성을 여는 열쇠입니다. 아이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며 새로운 미래를 꿈꿉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교실 없는 교육
파브와린, 치산우퐁, 차누돔은 올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에 참여한 중학생들입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으로 첫 만남이 진행됐습니다. 친구들의 얼굴에는 장난기와 웃음이 가득했지만,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열어갈 주인공들답게 수업에 임할 때만큼은 매우 진지했습니다.
코딩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있어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개발하기 위해 학생들은 코딩과 프로그램을 배우는 등 디지털 언어를 익혔습니다. 코딩이라고 하면 흔히 어렵고 낯설다는 인식이 있지만, 학생들의 생각은 다르다고 합니다.
파브와린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기술에 대해 배우면서 기술이 우리 일상 곳곳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었어요”라며 자랑스레 말합니다. 치산우퐁 역시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으며, 소셜미디어나 게임과 같은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이 코딩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든 찾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치산우퐁은 말합니다.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또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교육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어줍니다.
차누돔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배운 새로운 지식으로 컴퓨터 엔지니어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합니다. “미래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