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Innovation Campus

로봇을 보며 꿈을 키운 아이, AI 연구자로 성장하다: 혁신과 포용의 여정

Samsung Innovation Campus 2025

시바스, 튀르키예 2025 – 튀르키예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시바스의 한복판에서 한 어린 아이가 반짝이는 눈빛으로 장난감 로봇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건네준 단순한 장난감이었지만, 세 살이었던 니사 누르 타쉬(Nisa Nur Taş)에게는 특별한 선물이었습니다. 로봇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니사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이 작고 소중한 순간은 훗날 기술과 혁신을 향한 평생의 여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스물다섯 살이 된 니사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현실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니사의 여정은 고향 시바스를 넘어 한국으로 이어졌고, 삼성전자의 장학금을 받아 인공지능(AI) 석사 과정을 밟으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니사 누르 타쉬가 삼성 로고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호기심을 성장의 목표로 승화시키다: AI의 발견

학부 시절, 니사의 로봇공학에 대한 애정은, 인공지능(AI)이 사람들의 삶과 상호작용 방식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습니다. AI가 단순히 계산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반응하며, 나아가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은 흥미를 느꼈습니다. AI가 튀르키예에서 막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기, 니사는 AI의 잠재력을 빠르게 알아보고 이 기술이 사회에 미칠 영향력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니사는 대학 내 경진대회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며, 혁신적인 사고와 리더십으로 빠르게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니사를 움직인 원동력은 단순히 ‘똑똑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일상을 더 포용적으로, 더 평등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저는 기계가 사람들이 겪는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도록 도울 수 있을지 알고 싶었어요. 그때 저는 AI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니사는 그때를 회상하며 말했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성장의 전환점

니사의 결정적인 전환점은 튀르키예에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에 참여하면서 찾아왔습니다. 먼저 코딩과 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고, 이후 AI 과정에 참여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실제 사회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배웠습니다. 니사에게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듣기에 그친 것이이 아니었습니다.

니사는 혁신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믿는 멘토와 동료들이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를 경험했습니다.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습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문제를 총체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니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프로그램은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어요.”

또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강사진은 니사의 창의성과 윤리적 사고를 강조하며,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성찰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니사는 기술은 의미 있고, 누구나 접근 가능해야 하며, 공감을 담아 설계돼야 한다는 철학을 확고히 갖게 됐습니다.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AI를 향한 비전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의 경험은 니사가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니사는 AI가 어떻게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술이 공동체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니사는 삼성이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기술(Technology for All)’의 비전이 자신의 가치관과 닮아 있다고 말합니다. “삼성은 스마트폰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AI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어요. AI가 삶을 더 쉽고, 포용적이며, 더 인간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니사에게 이번 한국 유학은 학문적 성취를 넘어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합니다. 니사는 새로운 문화 속에서 다양한 배경의 연구자들과 협업하고 AI 윤리에 대한 여러 접근방식을 배우며, 향후 책임 있는 혁신에 대한 국제적 차원의 논의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니사 누르 타쉬가 삼성 사회공헌 캠페인 패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음 세대에 영감을 전달하는 법

니사는 미래에 인공지능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일상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니사는 AI가 농부들이 작물을 관리하고, 교사들이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의사들이 먼 지역의 환자를 진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상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기술의 발전이 언제나 공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않습니다.

미래의 인재들에게 니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크게 꿈꾸고, 끊임없이 배우세요. 여러분이 어떤 기술을 만들 때 언제나 ‘누구를 위해’ 만들고 있는지 생각하세요. 그럼 기술은 진정으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시바스에서 장난감 로봇을 손에 쥐던 어린 아이는 이제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자로 성장했습니다. 니사 누르 타쉬의 여정은 열정이 목적과 만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보여줍니다.

니사의 이야기는 기술의 미래는 코드로만 작성할 수 없으며, 공감과 배려로 써내려 가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소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는 청년들이 첨단 IT 기술과 실무 역량을 갖추어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AI, 빅데이터, IoT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여성, 장애인 등 소외계층 청년들의 IT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IT 기업 취업, 기술 창업, 사회 혁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진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https://csr.samsung.com/program/samsung-innovation-campus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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