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교육은 청소년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기반입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를 통해 전 세계의 학생에게 미래를 위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해왔습니다.
지난 2022년 삼성은 월터 시술루 대학교(Walter Sisulu University)와 함께 남아공의 기술 분야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열었습니다. 1년 후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한 학생들은 남아공 최초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글로벌 졸업생 커뮤니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는 월터 시술루 대학교 이공계 학생 20명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 역량 위주의 기술 교육을 받았습니다. 코딩과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은 체계적인 수업과 훈련을 통해 주요 기술에 대해 배웠습니다.
1년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은 어색했던 기술과 언어에 유창해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이제 IT의 세계에 본격적인 진출을 눈앞에 둔 자랑스러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졸업생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월터 시술루 대학교의 한 교수님은 “현재 남아공 유일의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우리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과 월터 시술루 대학교의 뜻깊은 파트너십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제고라는 국가적인 과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휴비 시반다 삼성 남아공 사업 운영 혁신 총괄 이사는 "우리는 다음 세대의 혁신가들이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갖추고, 세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미래를 변화시킬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과 월터 시술루 대학교는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1기의 사례를 통해 더 많은 남아공의 학생들이 배움의 지평을 넓혀갈 것입니다. 학생들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기술을 배우며, 남아공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기술 분야의 젊은 리더들이 지역 사회의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