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는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청소년 대상 글로벌 ICT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집트의 ‘라이프 메이커스 재단(Life Makers Foundation)’, ‘WE 재단’ 및 정보통신부와의 협력을 통해 ‘WE 응용 정보통신기술 학교(WE Joint School of Applied ICT)’에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젊은 혁신가를 위한 직업 역량 및 미래 기술 활용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코딩&프로그래밍 과정 60명, 인공지능 과정60명 등 총 120명이 이집트에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졸업했습니다. 그간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 참여한 이집트 학생들은 92% 출석률, 96%의 수료율을 기록하는 등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열의를 보였습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학생들에게 ICT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취업시장에서 필요한 자신감 및 자질을 키워주고, 배움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도록 이끌어 줍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수료한 학생들은 계속해서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열정을 갖고 더 성장하고 있어요
폴라는 원대한 포부와 기술에 대한 집념을 갖춘 학생으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 매우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수료 후 ‘자가지그 대학(Zagazig University)’의 공과대 컴퓨터 과학 동호회인 ‘베가 자그(Vega Zag)’의 동호회장을 맡았으며, 나사 주최 ‘스페이스 앱 대회(NASA Space Apps Challenge)’에 입상하는 등 ICT 분야의 역량을 계속 키워가고 있습니다.
폴라는 또 ‘아프리카 지도자 과정(African leadership academy)’에 선발되어 대학 입학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었고,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 링컨캠퍼스에서 기계 공학 전공으로 부분 장학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혁신가로 성장할 폴라의 모습이 벌써 기대됩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눠요
마르완과 알리 역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수료한 후에 눈부신 성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이집트 출신인 두 학생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코딩과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학생 동호회 ‘사이퍼(Cipher)’를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교육생들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이집트 마케팅 수석 담당자 아흐메드 알리 가파르(Ahmed Ali Gafaar)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수료생들의 긍정적 피드백이 프로그램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보내주는 지지와 성원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