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5기 서영은 교육생과 당현아 교육생이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나눴습니다. 두 교육생의 생생한 개발 경험으로 들어가 볼까요?
매콤달콤했던 오픈소스 도전, 많은 것을 배웠어요
안녕하세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5기 교육생 서영은입니다.
많은 기업에서 오픈소스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원하고, 오픈소스를 통해 현업 수준의 개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오픈소스가 참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하지만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서 오픈소스에 대해 배웠고,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개발자 간의 존중과 소통, 올바른 코드 리뷰 문화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또한 시니어 개발자라고 해도 모르는 것은 확실히 모른다고 얘기하고 주니어 개발자에게 물어보는 것을 보며, 다른 개발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했던 팀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오픈소스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개발 문화와 협업 방식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를 전합니다.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5기 교육생 당현아입니다.
저희는 동작으로 스마트 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요리를 하다가 손동작으로 에어컨을 켜거나, 누운 상태에서 간단한 동작으로 조명을 끌 수 있어요.
초반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현직 멘토님들의 도움과 지도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배우며 원했던 개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동작을 등록하면 원하는 대로 스마트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실현했습니다. 무엇보다 오픈소스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무엇인가를 만들고 배포하는 경험이 짜릿했습니다. 많은 분이 이런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