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는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와 IT 생태계 저변 확대를 목표로 미래의 SW 개발자를 양성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SSAFY 7기 우수 교육생들은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와 함께 오픈소스 도전 과제에 참여하고, 최종 우수 팀은 국내 최대 규모 SW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게 되는 SSDC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오픈소스의 첫 걸음을 떼다
전국에서 뽑힌 36명의 7기 우수 교육생들은 총 6개의 팀을 이뤄 6주 동안 프로젝트 개발 및 멘토링에 참여했는데요.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와 교육생 모두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프로젝트 개발에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김혜림 교육생은 멘토가 근무하는 삼성전자를 방문해 사업장 투어와 개발자 세미나에 참여하고, 멘토와 깊은 대화를 나눈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개발자로서 어떤 태도를 가지면 좋을지, 주위 사람들이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어떤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멘토님으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SSDC 무대에 서다
최종 발표에서는 각 팀에서 최선을 다해 개발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우수 팀은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 행사인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결과를 직접 발표했습니다.
김동완 교육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개발자의 길로 한 걸음 성장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사용자의 경험을 중시하는 개발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단순히 기능 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불편한 점을 고려해 경험을 향상시키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