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는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IT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누적 취업자는 4,700명을 넘어섰고, 졸업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기업은 1050여 개에 달합니다.
학생들은 탄탄한 커리큘럼과 SW 교육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SSAFY의 장점이라고 말합니다. 졸업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맞춤형 교육과정
IT 플랫폼 기업에 재직 중인 5기 졸업생 김승현씨는 SSAFY의 맞춤형 IT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중심 교육이 진행되는 1학기에는 파이썬, 자바(전공), 자바(비전공), 임베디드, 모바일 등 5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비전공자를 위한 트랙이 있어 저처럼 전공지식이 없어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었습니다.”
SSAFY를 통해 프론트엔드 개발을 직접 경험해본 덕분에 적성을 찾을 수 있었다는 승현씨는 “점심시간이나 일과시간 이후에도 질문에 정성껏 답해주신 강사님과, 서로 돕고 격려해준 동기들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요.”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다양한 지역에 있는 다섯 개의 캠퍼스
유통업계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일하는 6기 졸업생 고우영씨는 구미 캠퍼스에서 SSAFY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외롭기도 했고, 아무래도 자취를 하면 여기저기 돈 들어갈 데가 많잖아요. 또 저는 구미 캠퍼스에만 있는 모바일 트랙을 희망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구미를 선택했습니다.”
우영씨는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등 5개의 캠퍼스가 있어 다양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SSAFY의 큰 장점이라고 말합니다. “서울 외 캠퍼스에서는 SSAFY의 교육지원금 뿐 아니라 정부 훈련 장려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셔틀버스가 있어 서울에서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