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미국서 최종 결선 위해 총 10팀 선정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3월 17일(현지 시각) 제 12회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최종 결선에 참여할 10개 팀을 발표했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는 청소년들이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선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5만 달러 상당의 기술 지원 및 교실 용품을 특전으로 받게 된다. 이후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올해 최종 결선에는 지속 가능성, 공공보건 및 의료 접근성 등 오늘날 미국 사회가 당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에 대해 열정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10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 미국에서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가한 학교는 약 100곳으로, 각 학교 지원자들은 지난 12월부터 프로토타입 및 앱을 개발하고, 프로젝트 영상 등을 제작하여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최종 결선에 선정된 10팀은 삼성전자로부터 총 100만 달러 상당의 기술 및 교실 물품 지원받고, 최종 우승자 세 팀으로 선발되기 위해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사회공헌단 앤 우(Ann Woo) 이사는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속가능성, 접근성 등 중대한 사회 문제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는 ‘전국 대상(National Prize)’ 외에도 ‘지역 사회 선정 우수작(Community Choice Award)’, ‘삼성 직원 선정 우수작(Samsung Employee Choice Award)’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한다.

‘지역 사회 선정 우수작’은 온라인 투표로 선정되며,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온라인 투표는 미국 ‘솔브 포 투모로우’ 홈페이지에서 4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 직원 선정 우수작’은 삼성전자 미국법인 직원 투표로 선정되며, 해당 상 또한 추가 1만 달러의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로, 북미환경교육협회(NAAEE)와의 협약으로 ‘지속가능 혁신상(Sustainability Innovation Award)’ 부문이 신설되었다. 심사위원단 심사로 선정되는 ‘지속가능 혁신상’은 다른 상과 동일하게 1만 불 추가 혜택을 제공해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의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진행된 ‘솔브 포 투모로우’는 사회적 문제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팀워크를 통해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솔브 포 투모로우’는 문제 기반 학습에 기반한 비판적 사고, 창의적 문제 해결을 장려한다. 지난 10여 년간 삼성은 미국 전역의 2,500개 공립학교에 2천만 달러의 기술 및 교실 지원을 해왔다.

미국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최종 결선 참여 팀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sung.com/sol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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