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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우리가 지켜요

Philippines Samsung Solve for Tomorrow

Point on 'Philippines' in world map

지난해 삼성 솔브포투모로우가 처음으로 필리핀에서 개최되며 미래를 향한 불꽃이 타올랐습니다. 전국에서 200개 이상의 고등학교에서 참가 신청이 쇄도하면서 필리핀의 STEM 교육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솔브포투모로우는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과 창의력을 활용하려는 필리핀 학생들의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첫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긴급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필리핀 가정에 힘을 실어줘요

필리핀 과학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전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플러그가 꽂혀 있는 가전제품으로 인해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고, 주택 화재가 급증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들이 고안한 ‘인텔리미터(Intellimeter)’는 사용자 친화적인 앱과 통합된 스마트 전자 관리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모든 건물의 배전반에 원활하게 통합되며, 그리드에 연결되면 내장된 AI가 전기 절약을 위한 전략을 제안합니다.

참여 학생들은 브레인스토밍부터 프로토타입 제작에 이르는 여정이 소중한 학습 경험이었다며,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보다 깨끗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

또 다른 팀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기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 '오아시스(O.A.S.I.S.)'를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은 태양열 여과통 기술을 활용해 해양에서 기름과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하는 여과 시스템을 개발하여, 해양 자원에 의존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누에바 비즈카야의 학생들은 농업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 폐기물 퇴비 처리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남는 토마토나 기타 농장 부산물을 가치 있는 퇴비로 전환함으로써 폐기물 관리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농부들이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접근 방식은 다양했지만,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창의성이 가진 혁신적 힘을 강조하며,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SolveFor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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