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Innovation Campus
엔지니어의 꿈을 향한 시마의 여정
“누구나 배울 수 있단다. 도전해보렴”
인도에서 교육이란 남자아이들의 특권입니다. 하지만 남다른 철학을 갖고 있던 시마의 부모님은 시마와 그녀의 두 오빠를 차별하지 않았고 시마를 응원했습니다.
삼성 기술학교(Samsung Technical School)와의 만남
삼성 기술학교에 입학한 시마는 최신 휴대폰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 제품들에 대해 배울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배움에 대한 시마의 열정덕에 모든 과정을 순탄하게 마친 후 한달 간의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자이푸르에 위치한 삼성 서비스 센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기회를 만드는 열정
배움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가진 그녀는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의 훈련 기간 동안 에어컨, 냉장고 등 여러 가전제품의 핵심 기술들을 빠르게 습득했습니다. 그녀의 열정과 끈기는 삼성 기술학교 교수진을 감동시켰고, 이는 곧 엔지니어를 향한 시마의 꿈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로 이어졌습니다.
시마, 삼성 엔지니어가 되다
이후 시마는 삼성 서비스 센터 팀인 'The Engineers'에 채용되어 삼성 기술학교 시절 습득한 지식들과 기술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시마는 짧은 시간 안에 선배들과 동료들의 신뢰와 존경을 얻었고, 그녀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라자스탄 주지사의 인정을 받기까지
2016 년 시마는 ‘스킬 인디아(Skill India)’ 프로그램에 도전해 고향인 라자스탄의 첫 여성 주지사인 바순다라 라제 신디아(Ms. Vasundhara Raje Scindia)로부터 특별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것
시마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는 수백만 인도 소녀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마는 자신의 길을 계속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