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법인은 삼성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3기 우승팀을 발표했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식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개발한 아삼주 골라갓 학생들이 고등학생 부문의 커뮤니티 챔피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학생 부문의 환경 챔피언으로는 지하수에서 비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한 카르나타카주 우두피 학생들이 선정되었습니다. 박종범 삼성전자 인도법인 대표 겸 서남아총괄과 솜비 샤프(Shombi Sharp) 인도 유엔 상주 조정관이 우승팀에 인증서와 트로피를 수여했습니다.
박종범 삼성전자 인도법인 대표 겸 서남아총괄은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들이 보여준 혁신과 창의성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삼성은 사회공헌 이니셔티브를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지역사회와 환경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우승팀의 성과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다음 세대의 잠재력을 잘 보여준다. 우리는 이 젊은 혁신가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최종 결선 진출팀의 발표로 시작해 시상식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삼성의 최고 경영진과 임직원, 이전 솔브포투모로우 수상자, 심사위원단, 10개 팀의 멘토, 혁신기술이전재단(FITT), 인도델리공과대학교(IIT-Delhi),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UN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커뮤니티와 포용'과 '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큰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올해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는 대부분 소외 계층의 교육 및 자원 접근성과 체험 학습, 디지털 리터러시, 수자원 보존 및 비소 오염 등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솔브포투모로우 앰버서더로 선정된 샹카르가 자신의 여정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솔브포투모로우 우승자로 선정된 그의 이야기는 혁신과 열정의 힘을 보여주며 젊은 인재들이 창의력과 결단력으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삼성은 젊은 혁신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삼성, FITT, IIT-Delhi의 전문가들은 10개의 최종 결선 진출팀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며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 학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용적인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으며, 이 프로토타입은 심사위원 앞에서 진행하는 최종 발표에 사용되었습니다.
올해는 고등학생 부문과 대학생 부문 모두 인도 전역의 중소도시와 외딴 지역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들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기술을 사용하여 전국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2010년 미국에서 시작된 솔브포투모로우는 현재 전 세계 63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30만 명이 넘는 젊은 혁신가를 지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따라 이 이니셔티브는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