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전 세계 친구들과 만나고, 새로운 세상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 ‘삼성 스마트스쿨’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학교에 삼성의 최신 스마트기기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 솔루션, 학습 콘텐츠, 인테리어 등 종합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 스마트스쿨’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정기적인 교사연수와 교육 전문가의 자문을 제공하여 참여 교사의 스마트기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2년간 스마트기기에 대한 무상 서비스와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여 원활한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국내 98개교 193개 교실 및 해외 84개국 4,153 교실을 지원한 ‘삼성 스마트스쿨’이 올해는 한국과 인도에서 진행된다. 각각의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스쿨’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담당 임직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제 10년 맞은 ‘삼성 스마트스쿨’, 변화한 수업 현장을 보면서 보람 느껴요.”
이강민 프로, 삼성전자 사회공헌단
Q. 올해는 어떤 학교가 ‘삼성 스마트스쿨’의 지원을 받았는지?
‘삼성 스마트스쿨’은 2012년부터 도서 산간, 구도심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지원했다. 올해 삼성 스마트스쿨에 참여하는 국내 10개 학교는 이전에 참여했던 98개교 중 스마트스쿨 활용도가 높고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선정했다.Q. ‘삼성 스마트스쿨’이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된 이유는?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노하우가 바탕이 되었으며, 이에 더해 학교, 선생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많은 선생님들이 열정을 갖고 교사 연수와 교육 콘텐츠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Q. ‘삼성 스마트스쿨’을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삼성 스마트스쿨’이 도입된 후에 수업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디지털 기기 및 솔루션 활용 능력도 한층 향상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던 기억이 생생하다. 또한 도서 산간 지역의 통폐합 위기에 처한 학교가 ‘삼성 스마트스쿨’의 지원 후 전학생이 증가하여 학생 수가 늘었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함도 느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삼성 스마트스쿨’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삼성 스마트스쿨’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도록 돕고 있어요.”
샤일라자 파타니아(Shailaja Pathania), 삼성전자 인도법인 ‘삼성 스마트스쿨’ 담당
인도에서는 올해 1월부터 ‘삼성 스마트스쿨’이 10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인도에서 삼성전자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샤일라자는 ‘삼성 스마트스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선생님과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샤일라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삼성 스마트스쿨’이 지원하는 맞춤형 미래 교육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