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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기술을 활용해 미래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보여준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대만 2024/12/31

참여 학생 단체사진

제5회 대만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결승전과 시상식이 지난 11월 29일 개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타이베이시 교육국과 협력하여 고등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기술과 혁신적인 사고를 활용하여 대만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도록 장려합니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를 통해 젊은 세대가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실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매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개월간의 여정 끝에 대만 전역에서 선발된 8개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지식과 행동으로 도전 과제에 대응했습니다. 1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게임화된 AI 학습 플랫폼을 개발한 팀에게 돌아갔는데, 이 플랫폼은 AI 기술과 게임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AI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웃스탠딩 어워드는 농촌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다기능 스마트 음식 조리기를 개발한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초이스 어워드는 더 스마트한 방법으로 쓰레기를 분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재활용 쓰레기통을 개발한 학생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삼성전자 대만법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총괄 리 위안롱(Li Yuanron)은 “기술의 발전은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지구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의 목표는 젊은 세대를 위한 기회를 창출하고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출품작에서는 Z세대가 AI와 IoT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대만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삼성은 젊은 세대에게 혁신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영감을 주고, 이들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Z세대

제5회 대만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는 100여 개의 팀이 참가했습니다. 여러 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종 후보에 오른 프로젝트에는 AI, IoT, 자동화 설계, 이미지 및 음파 인식과 같은 기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유망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기술을 활용해 미래를 변화시키려는 젊은 세대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우승팀

우승팀은 사범대 부속 고등학교 학생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게임화된 AI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여 RPG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외딴 지역의 교사 공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들은 직접 외딴 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플랫폼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전반적인 플랫폼의 최적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아웃스탠딩 어워드 수상팀

아웃스탠딩 어워드를 수상한 타오위안 뤄푸 고등학교 학생들은 1년 가까이 농촌 지역의 노인과 간병인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요구를 파악한 후 노인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학생들은 자동 조리, 젓기, 다지기, 갈기 등 다양한 조리 기능을 통합한 다기능 스마트 조리기를 설계했습니다. 이들의 솔루션은 외딴 지역의 장기 요양보호사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고령화'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초이스 어워드 수상팀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프로젝트는 이미지 인식 기술로 쓰레기를 자동으로 분류해 자원 재활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쓰레기통은 쓰레기의 양을 감지하여 일정 무게에 도달하면 수거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전송됩니다. 이를 통해 재활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자원 재사용을 구현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에 더 많은 가능성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참여 학생 단체사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모여 선정한 수상팀

제5회 대만 삼성 솔브포투모로우에서는 디자인, 기술,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최종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작품의 완성도”, ‘기술 적용’, ‘혁신적 컨셉’, ‘문제 정의’, ‘발표 기술’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5개 수상팀을 공동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삼성전자 대만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총괄 리 위안롱(Li Yuanrong), 5% 디자인 액션의 전략 고문 황 시유(Huang Shiyu), 국립 대만 사범대학교 지속 가능성 관리 및 환경 교육 연구소 예 신청(Ye Xincheng) 교수, 대만 어린이 창의 행동 협회(DFC 대만) 설립자 쉬 신웨이(Xu Xinwei), 국립 대만대학교 정보공학과 천 페농(Chen Penong) 교수 등이 참여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최종 후보에 오른 팀들이 결선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정교함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프로젝트가 고등학생의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팀이 연구 초기 단계에서 대상 고객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테스트를 위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습니다.

올해 심사위원 대표인 황 시유 고문은 5% 디자인 액션이 솔브포투모로우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공식 파트너로서 심도 있는 협업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는 IxDA 대만 인터랙티브 디자인 협회의 전문가 팀과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올해 최종 후보에 오른 8개 팀 중 2개 팀이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이며, 점점 더 많은 팀이 다양한 학교 출신으로 구성되어 팀원들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황 고문은 "이 학생들은 솔브포투모로우의 정신을 온전히 구현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었다."며, "팀워크의 힘을 통해 대만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젊은이들의 힘을 활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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