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는 차세대 인재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견인할 미래 기술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019년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출범 이래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약 120,000명의 학생이 실무 중심의 핵심 IT 역량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왔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사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 학생들의 이야기가 실리며, 기술 분야 미래 리더들의 성장기와 꿈을 향한 도전기를 전달했습니다 .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브리스카와 에바는 8개월 동안 3단계에 걸쳐 진행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 과정을 통해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브리스카는 “파이썬을 사용한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우는 첫 번째 단계, IoT 기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생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두 번째 단계를 거쳐,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중 프로그래밍 수업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회상했습니다.두 학생이 속한 팀은 지역 사회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폐기물 분류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들은 프로토타입을 더 발전시켜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폐기물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만들 계획입니다. 에바는 “예전에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내 능력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있어 훨씬 더 자신감이 생겼다”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얻은 지식을 앞으로 더 확장해서 궁극적으로는 기술을 활용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인 칠릴로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덕분에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9개월 동안 두 가지 과정을 수강한 칠릴로는 “’코딩 및 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파이썬을 사용해 데이터를 분석, 정리 및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웠고, ‘인공지능’ 과정에서는 머신러닝, 딥 러닝 신경망, 로봇 공학을 위한 이미지 분류 등을 공부했다”고 전했습니다.칠릴로는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프로젝트 및 시간 관리, 프레젠테이션 능력, 창의성 등의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까지 심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칠릴로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 습득한 기술적 지식과 소프트 스킬을 일상 업무에 매일 활용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기술과 혁신의 세계로 가는 관문
브라질 캄피나스대학교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지오바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에서의 시간이 인생을 바꾸는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수업을 통해 파이썬과 인공지능에 대해 배운 후 최종 프로젝트에서 시간대별로 도로의 특정 지점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했습니다. 지오바나는 “선생님과 멘토들의 지원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덕분에 분석에 도움이 되는 트래픽 데이터 요소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또한, 지오바나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기술과 혁신의 세계로 가는 관문이자 발견의 여정이었다”며,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의 멘토로 선정된 지오바나는 5명의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그녀는 “개인적, 학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밝은 미래를 향한 꿈나무들의 여정을 이코노미스트(https://impact.economist.com/projects/future-is-you/)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