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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림클래스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에게 진로탐색, 미래역량, 기초학습 제공으로 꿈의 격차 해소

삼성 드림클래스 영상 대본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습을 지원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부족한 여건이 꿈의 격차가 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Hybrid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초학습 뿐만 아니라 진로포부 형성을 위한 진로ㆍ직업교육,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본 소양이 될 미래역량 교육을 제공합니다.

맨토와 대화하는 중학생 멘티들

진로탐색, 미래역량, 기초학습 3대 교육과정 운영

삼성 드림클래스는 대학 및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진로탐색, 미래역량, 기초학습 3대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진로탐색은 진로/직업 적성진단, 직업소개/체험 등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포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래역량은 4차 산업시대의 기본소양이 될 소통/글로벌/수리/SW 역량 교육을 제공합니다. 기초학습은 학생별 수준을 감안한 맞춤형 영어, 수학 학습을 제공합니다.

중학생(명)
99,382
대학생(명)
25,222

('12 ~ '23년)

수업 결과물을 들고 밝게 웃고 있는 학생들

대학생, 전문가, 임직원의 체계적인 멘토링 제공

삼성 드림클래스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와 삼성 임직원의 체계적인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대학생 1명이 중학생 10명의 온/오프라인 담임교사가 되어 매주 1:1 코칭을 제공합니다. 진로/IT/독서 등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가가 심층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 임직원이 중학생의 진로/생활고민을 상담하고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취업 노하우와 커리어 상담도 제공합니다.

멘토와 대화하는 중학생 멘티들
중학생 멘티에서 대학생 멘토, 지금은 임직원이 되었습니다.
손을 한 곳에 모으고 있는 드림클래스 학생들

잊지 못할 소중한 드림클래스

2012년 경기 상록중학교 재학시절 3년내 출석률 100%에 달할 정도로 성실히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최재림 씨는 졸업 후 경기외고 진학하여 꿈장학생으로도 선발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입학하였고,
스스로 도움받은 것처럼 후배들에게 베풀고자 삼성드림클래스 대학생멘토로 다시 참가하였습니다.

학업생활도 열심히 병행하며,
예전부터 키워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행정 고등고시를 열심히 준비해온 결과 2022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합격 직후 최재림씨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드림클래스 도움을 많이 받은 것이 합격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드림클래스에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동안 성장하며 크게 도움 받아온 드림클래스는 나에게 있어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이며, 가능하다면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며 나 또한 많은 이들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둥글게 모여 V사인하는 드림클래스 학생들

대학생 멘토에서 임직원으로

대학생 때 서울 용산중학교에서 삼성 드림클래스 대학생 멘토로 참여했던 김태정씨는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용산중학교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는 "임직원 멘토로서 드림클래스 중학생들과 대학생을 만나니 기분이 새롭다"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태정 씨가 드림클래스 아이들에게 가장 주고 싶은 건 무엇이었을까? 그는 망설임 없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라고 말했습니다. 태정 씨는 학창 시절 "공부를 썩 좋아하는 학생은 아니었다"면서 “공부를 해야만 하는 계기를 찾아 엔지니어란 꿈을 발견했고 결국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막연히 ‘공부해’라는 말은 잔소리로 들릴 것”이라며 “’내가 해보니까 진짜 좋더라, 그러니 너도 한 번 도전해봐’라는 말이 더 와닿지 않겠느냐”고 전했습니다. 그리고는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멋진 꿈을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의자에 옹기종기 앉아 웃고있는 드림클래스 학생들

드림클래스 1기 출신 입사자

2012년 드림클래스 첫 해에 중학교 3학년으로 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정은진씨는 8년이 지난 2020년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삼성전자에 입사했습니다.

은진 씨는 중학생 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움에 닥쳐 학원에 다니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는 “중학생때 드림클래스라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그만큼 절박한 상황에서 소중한 학습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은진 씨는 드림클래스에서 KAIST에 다니는 대학생 멘토 2명을 만나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은진 씨는 대전 과학고를 2년만에 조기 졸업하고, 4년 장학생으로 중앙대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대학 입학 후 첫 여름방학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드림클래스 멘토 활동”이라며 “가정형편 때문에 미래를 불안해하는 학생들을 돕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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